“거래소가 개미들을 다 죽이려고 한다 ”
FTSE 선진국 지수에 우리나라 시장이 편입하기 위해서
외국인들이 요구한 사항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요구사항이라는 것이 개미들은 죽이고
안그래도 돈 잘버는 외국인들의 배만 더욱 불려주게 되는 그런 제도라는데
여러분 그 사실을 아십니까?
증권거래소에서 모종의 정치적 목적에 의해
개인투자가들에게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외국인의 요구를 들어주는 쪽으로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밑에 신문글을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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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SE 공식관찰국 편입땐 외국인 주식매매정보 없어져
파이낸셜뉴스 2004-09-14
한국 증시의 FTSE 선진국지수 공식관찰국 편입으로
늦어도 내년 3월 이전에는 외국인들의 장중 매매정보(투자주체별 매매동향 등)가
시세 화면에서 사라질 전망이어서 개인투자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그러나 FTSE 선진국지수 편입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로서도
외국인들의 요구를 수용할 수밖에 없어
양측간 격론이 하반기 증시에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될 전망이다.
14일 금융감독원의 자유게시판에는 금융당국의 정책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빗발치는 등
이미 양측간 충돌 움직임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불쌍한 개인이라는 ID 등록자는
“거래원을 제한시키면서까지 우리나라가 선진국 지수에 편입해야 하는 것이냐”고 반문하고
“우리 증시가 외국인들만의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울화통이라는 ID 등록자는
“국내 증시가 선진화된다니 나쁘지는 않지만
그동안 막대한 투자손실을 보고 있는 개인투자자 대상으로
외국인 거래내역 정보를 차단한다는 발상에 분통이 터진다”고 비난했다.
이같은 개인투자자들의 반발을 의식해 증권거래소 및 금융감독원 등 관계 기관에서는
공청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지만
이는 형식적인 절차에 불과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금감원 관계자도 “거래원 공개 차단 여부는 아직 결정된 게 아니며
앞으로 공청회를 거쳐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면서도
“FTSE 가입을 포기하기 전에는 사실상 대안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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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말이란 말입니까?
현재가 화면에서 외국계 증권사 및 국내 증권사의 모든 증권사 매매 정보가
사라진다는 것인데 이게 말이나 됩니까?
주식시장에서 정보와 자금력이 뒤져서 항상 뒷북 치기 일쑤인 개인들에게
추가적인 정보를 공개하지는 못할 망정 제공하고 있는 정보마저도 없앤다니
그것도 국내 투자가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외국인들을 위해서 !
도대체 증권거래소 직원은 누구네 사람들입니까?
미국인입니까? 영국입니까?
외국인들이 거래원 데이타를 막아달라는 것은
그야말로 더 쉅게 해 먹고 나갈 수 있는 상황을 만들겠다는 거 아닙니까?
즉 내부자 정보나 고급정보를 미리 알아내서는 몰래 매집하고
->호재성 기사가 나왔을 때 또 몰래 매도하겠다는것 아니겠습니까 !
거래원 데이타가 공개되니 자기들이 사고 파는 것이 노출되어서
원하는 가격에 사고 팔기 힘드니까 공개하지 말라는 것 아닙니까?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외국인들이 팔아서 급락하는 종목의 경우
장 끝나고나 급락한 이유를 알수 있게 되것 아니겠습니까?
우리 개인들이 소위 말해서 우량주식을 판다고 그 종목이 꼼짝이나 합니까?
그런데 돈 많은 외국인,개네들이 팔면 주식 박살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렇게 외국인이 파는 것을 다 팔고 난 후,
장 끝나고 알려주면 무슨 소용입니까?
주식투자 조금만 해본 사람은 알겁니다.
외국인들의 정보력과 자금력이 얼마나 막강한지를요.
외국인들은 어떤 대형 호재가 있으면 귀신같이 먼저 알고 ,
호재가 나오기 전부터 매집하고 반대로 대형악재가 나오기전에
그 정보를 미리 알고 물량을 먼저 정리하는게 외국인입니다
공정공시니 무슨 제도니 아무리 보완해도
인맥과 돈이 막강한 외국인과 기관들이
개인들보다 한발 먼저 정보를 알게 된다는 것을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정보력과 자금력에서 엄청 뒤떨어져 있는 개인들,
그래서 주식시장에서 돈 잃는것 거의 대부분 개인돈 아니겠습니까?
한 번 신문 찾아보세요.
주식시장 개방된 이래 우리나라에서 외국인들이 얼마나 벌어갔는지요.
배당 수익에 자본 이득에 아마 수백조원은 족히 벌고 있을 겁니다.
그에 반해 개인들은 어떻습니까?
나이 많은 증권사 직원이 그러는데 1980년 이후 주식시장에서
개인들이 잃은 돈이 500조원 이상 이나 된답니다.
이렇게 개인들이 돈을 잃으니 개인들이 주식시장을 떠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개인들을 위해서 무엇인가 해주지는 못할 망정
외국인들을 위해서 있는 정보마저 막는다니 이게 무슨 천인공노할 일입니까?
사실 신문에서는 거래원 정보차단이
얼마나 개인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지 다루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선진국 지수에 포함되면 외국인 자금이 더 들어오느냐 마느냐 하는 것에 촛점을 맞추거나
아니면 선진국 지수 편입되는게 무슨 월드컴 4강 진출한 것 처럼
굉장히 좋게만 보도하고 있습니다.
기자들이 주식투자를 몰라 외국인들이 요구한 대주거래 활성화/
공매도 활성화/ 거래원 정보 차단같은 것이
얼마나 개인들이 투자하는데 있어서 악영향을 미치는지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외국인에 의해 주식시장이 좌지우지 되는데
이렇게 외국인만을 위한 제도를 자꾸 만들면 외국인들에게 날개를 달아준 것이 되고
결국 정보력과 자금력 없는 개인들은 더 쉅게 외국인의 밥이 되고 말 겁니다.
거래원 정보차단이 가장 커서 쇼킹해서 그것만 제가 말하고 있지만
요번에 함께 외국인이 요구한 대주거래 공매도 제도도 장난이 아닌 제도입니다.
쉅게 말해 외국인들 주식 매수한 것이 없어도 팔아 치울수 있게 된다는 거죠.
공매도나 대주거래 어디 개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제도입니까?
그저 돈 많고 인맥 많은 외국인과 기관들만 좋게하는 제도지요.
아무튼 다른 것은 몰라도 거래원 정보는 개인들이 단결해서 반드시 막아내야 합니다.
이글 또는 신문기사를 여기저기 증권관련 사이트에 글 좀 퍼서 올려 주세요.
언론에 보도가 잘 안되어서 사태의 심각성을 개미들이 잘 모르고 있습니다.
법안이 확정되고 난뒤에 욕지거리 해봐야 소용없습니다.
아예 제도 추진 자체를 막아야 합니다.
증권거래소/금감원/재경부/언론사 /여기저기에 항의의 글을 남기세요.
FTSE 선진국 증시에 편입되는 것은 좋지만
외국인들 요구를 모두 들어줄 필요는 없다고요.
다 들어주다가는 결국 더 많이 개인들이 외국인의 밥이 될 뿐이란 것을 호소해 주십시요.
관련 신문기사 2개 더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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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쇄풀린 외국인 증시 영향력 더 커진다
서울경제 2004-09-06
증권거래소의 주식시장 선진화방안은
외국인들의 주식투자 관련 규제를 사실상 완전히 풀어준 것이다.
특히 외국계들의 거래동향에 대한 정보 공개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혀
그동안 외국인들의 거래패턴을 주식투자의 바로미터로 삼던 개인 및 기관투자가들은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선방안이 본격적으로 적용되면
외국인들의 국내시장에 대한 공략은 한층 거세질 것이며
투자기법도 훨씬 다양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외국인 투자가들의 장외거래와 공매도까지 허용하기로 해
이들의 활동영역이 한꺼번에 확대되는 효과까지 발생할 전망이다.
◇외국인 거래정보 차단, 개인투자 크게 위축될 듯=
거래소는 외국인들이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종목의 가격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난다는 점을 인정,
종목별 거래량 상위 5개사 등 그동안 실시간으로 제공하던 증권사 관련 정보공개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거래소에서는 연구용역을 거쳐 시장정보의 적정 공개범위에 대한
전면적인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장정보 정비방안에는 장 마감 후 시장정보를 공개하거나
공개범위를 대폭 축소 또는 아예 공개하지 않는 방안까지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외국인들은 그동안
“종목별 거래량 상위사 등 증권사별 투자정보를 알려주는 곳은 한국뿐”이라며
“거래정보 유출로 해당종목의 주가가 많이 올라 투자에 어려움이 많다”며
매매정보 공개를 금지해 달라고 주장해왔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의 주식투자는 갈수록 어려워질 전망이다.
그동안 개인들은 국내 증시보고서나 시장동향보다는
외국인들의 투자패턴을 살펴 이를 추종하는 투자전략을 집중적으로 펼쳤다.
외국인의 경우 국내외를 아우르는 정보망과 뛰어난 분석능력을 보유해
투자실패 확률이 그만큼 낮았다.
특히 전체 시가총액에서 외국인 투자비중이 40%를 넘어섬에 따라
이들의 매매패턴이 곧 증시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도구였다.
시장 전문가들은 “외국인 거래정보의 차단은
그동안 이들의 투자패턴을 매매의 바로미터로 삼던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주식투자를 위한 기초가 사라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그렇지 않아도 줄어들고 있는 개인 주식투자가 더욱 위축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외국인 대거 이탈 땐 시장 무방비 우려도=
이번 개선안이 그대로 확정될 경우
외국인들이 국내시장에서 이탈할 때 무방비로 당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장중 또는 장 마감 이후 장외시장에서 대량매매를 통해 손을 털더라도
국내 투자자들이 이를 파악할 수 있는 길이 극히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이 경우 기관 및 개인들은 큰 손해를 입게 된다.
일각에서 외국인 이탈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는 “외국인에 대한 규제가 풀리고 정보가 막힌다면
외국인이 국내증시를 떠난다 하더라도 이를 사전에 파악해 대처할 만한 여지가 부족하다”며
“자사주 매입제한을 완화하는 등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선진국지수 편입 위해 "실리 내줬다" 비난 일어
증권 당국이 전격적으로 외국인투자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한 것은
FTSE의 '선진국지수 편입'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때문에 정부와 증권업계 일각에서는 '선진국이라는 명분'을 위해
'외국인 영향력 강화'라는 실리를 내줬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그동안 재정경제부나 금융감독당국 모두
외국인의 장외거래나 공매도 허용 등 핵심사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지난 3월 FTSE에서 제도개선을 요구했을 때까지만 해도 실무부처에서는
'장외거래를 비롯한 외국인 관련제도는 그대로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했고
이러한 입장을 담은 검토안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용불가에서 수용가능으로 분위기가 바뀐 것은
실무검토안에 대해 정책결정권자가 '재검토 지시'를 내린 다음부터다.
한 실무 관계자는 "FTSE에서 장외거래 허용 등을 요구해왔을 때
관련부처에서는 '현실적으로 불가' 입장에 모두 동의했다"며
"하지만 위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보라'는 지시가 내려오면서
허용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외국인 거래정보 공개 금지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포함되지 않았던 것이지만
최근 정부 실무단이 FTSE 위원회에 방문했을 때 외국인들이 새롭게 요구한 것이다.
'정보의 투명성' 확보가 외국인의 요구에 밀렸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증권가의 한 관계자는 "선진국 편입이라는 명분도 좋지만
과연 지금이 그때인가에는 의구심이 든다"며
"마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때를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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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현대百 깜짝실적 발표前 연일 순매수
매일경제 2004-08-11
'외국인 특정 기업 주식 매수→주가 상승→실적 개선 및 호재 발표→국내 개인 매수→외국인 매도로 이익실현→주가 하락'.
최근 유통주와 금융주가 급등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외국인의 사전 정보입수 능력과 분석력이 다시 관심사다.
특히 신세계와 현대백화점 등 일부 유통주는
극심한 내수불경기로 인해 국내 증권사들에선 부정적 평가로 일관했던 종목들.
하지만 7월 말부터 외국인들의 매수가 붙었고 주가가 급등한 시점에서
실적개선 발표가 뒤따르자 시장 일각에선 '사전 정보유출설'까지 제기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대해 외국계 증권사 출신의 한 인사는 "국내 증권사와 외국계 증권사간에
정보분석력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면서도
"다만 외국인은 펀드매니저, (해당 기업)컨설턴트, 정보 거간꾼 등
정보수집력에서 월등히 앞선다는 상대적인 이점도 있다"고 전했다.
◆ 외국인에겐 차별적 정보가 제공(?)=
지난달 22일 JP모건이 발표한 분석보고 서가 최근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당시 JP모건은 모델 포트폴리오를 다시 작성하면서
△벤치마크에 대한 부문 배분 중립화(특정 부문에 가중치를 두지 않음)
△유동성이 충분한 블루칩 매수
△경기방어주에서 소비재와 금융주로 전환 등 3가지를 제시했다.
이 중 3번째 소비재와 금융주로 갈아타라는 분석은 정확히 들어맞고 있다.
JP 모건은 "전략 수정을 통해 시장수익률을 3.7%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현대백화점과 신한금융지주는 상승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현대백화점은 실제 2분기 실적발표에서 영업이익 463억16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117.5%나 증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신세계는 11일 장중 한때 30만원을 돌파하면서 연중 신고가를 찍기도 했다.
시장에선 외국인이 마치 이런 결과를 사전에 알고 있었다는 느낌까지 받는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익명을 요구한 한 애널리스트는
"신세계나 현대백화점은 모두 외국인 비중이 높고 대부분 장기투자자가 많다"며
"확언할 수 없지만 이런 외국인 큰손들에 차별적인 정보가 제공된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전했다.
◆ 정보분석력에선 앞서는 게 사실=
코스닥의 CJ인터넷은 주가의 본격적인 상승에 앞서 외국인 지분율이 급증한 경우로
외국인의 정보분석력이 돋보인 사례 다.
CJ인터넷은 지난달 19일부터 6일 연속 주가가 하락하면서
외국인 지분율이 8.7 8%까지 낮아졌으나
27일 이후 12거래일 동안 외국인지분율이 연일 증가하며 17 .28%까지 올라섰다.
이 기간 주가는 30%나 올랐다.
특히 CJ인터넷이 시네마서비스 보유지분 매각을 밝힌 지난 9일엔
공교롭게도 오전에 이미 상한가를 기록했다.
A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이와 관련해
"인터넷업종에 주로 투자하는 외국계 펀드 들이 최근 집중적인 매수에 나섰다"며
"펀더멘털에 비해 주가가 낮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CJ인터넷이 지난달 30일 실적 콘퍼런스콜을 통해
15~20일 내 시네마서비스 매각과 관련한
구체적인 협상 결과가 발표될 수 있다고 밝혔던 점을
외국인은 집중적으로 분석해 곧바로 실천(매수)에 옮겼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달 들어 국내 증권사들도 매수 추천을 내놨으나
정작 주가 상승의 혜택은 외국인들에게 돌아간 셈이 됐다.
하나로텔레콤도 지난 9일 뉴욕증시에서 주식예탁증서(ADR)가 무려 28.87%나 급등한 이후
국내 주가도 10일과 11일 각각 6.74%, 4.69% 오르며 주가 상승폭을 더욱 확대했다.
◆ 개인들 관련종목 추격매수는 자제해야=
2004 증권학회지에 발표된 '외국인 투자자 대 국내 투자자의 정보우위'
(김동순ㆍ전영순 공저)란 제목의 논문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실제로 실적발표에 앞서 발빠른 매매패턴을 보였다.
지난 1995년부터 2001년까지 외국인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132개 종목을 대상으로
이익공시일을 기점으로 전ㆍ후 20일 간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비율 추이를 조사한 결과
이익공시일 이전 D-20일부터 순매수 포지션을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는 실적 발표 후 20일 중에선 10일간 순매도를 취하는 모습을 보였다.
단적으로 말해 실적개선이란 호재를 먼저 알고 뛰어든 외국인이
주가를 올려놓은 뒤 이익실현을 하고 빠지면 이 물량을 개인이 받게 되는 셈이다.
<정철진 기자 / 신헌철 기자>